성북이음도서관 독서동아리
<BOOK, 소리>에서 함께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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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눈 이야기
별점: ★★★★
"못되게 잘썼다"
-신선하면서도 낯설어서 불편했다.
- 봄,겨울,유령,동물등이 이미지화 되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 한편의 파노라마같은 느낌이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반복되어서 인상적이 었다. 어느날 문득 펼쳐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를 읽으며 이미지가 그려졌다. 문장 문장마다 그림이 그려졌다.
- 백만년만에 읽은 시인데 상상력이 자극되어서 좋았다. 재미있었다.
- 어려웠지만 대놓고 진지하지 않아서 좋았다. 잘 모르는 이야기가 3분의1이상 되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 이미지가 선명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 못되게 잘썼다.
-시를 좋아하지 않고 관심이 없는데 그 단단한 것을 파괴시켜주었다. 많이 세련되었고 솔직한 느낌이다. 김상혁 시인에게 관심이 생겼다. 날카로운데 불편하지 않았다.
-「지붕과 이야기」중 “엄마 이야기를 꺼내면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뉴스, 얘기를 꺼내면 다들 좋아합니다”가 대비되는데 이부분을 어떻게 보셨나요?
인상깊었던 부분
-“그의 삶이 빛나는 순간이었다”「단상,아카데미」 부분
위로가 되고 희망적이어서 눈물이 났다.
-“그 못난이는 최악의 인격이었다”“목소리만은 잊을 수가 없다 천사같이 맑고 또렷한”「목소리」부분
화자가 느꼈던 순간을 포착해서 표현한 시. 나의 경험을 떠올리게 한다.
어떤 한 가지가 매력적이어서 좋아했던 사람이 있나요?
-「팔과 딸」
초성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비극이 극대화 되어 다가왔다. 신박했다. 비슷한 단어를 찾아보게 되었다.
-“우리 둘에게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선뜻 말하기 어려운 것 나는 이 모든 우연이 지긋지긋하였다”
「가능성」부분
우연으로 인해 큰일을 겪지 않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연에 기대어 살아가는 삶이 지긋지긋하다.
성북이음도서관 독서동아리
BOOK, 소리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깊이있는 독서활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