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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에게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표지
제 목 우리 둘에게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저 자 김상혁 지음
발행처 문학동네
발행년도 2023
청구기호 811.7-김52ㅇ
추천년월 2023,12
조회수 130

성북이음도서관 독서동아리

<BOOK, 소리>에서 함께 읽은 책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우리 둘에게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 김상혁 지음 표지

 


 

함께 나눈 이야기
 

별점: ★★★★ 

"못되게 잘썼다"

-신선하면서도 낯설어서 불편했다.

- ,겨울,유령,동물등이 이미지화 되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 한편의 파노라마같은 느낌이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반복되어서 인상적이 었다. 어느날 문득 펼쳐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를 읽으며 이미지가 그려졌다. 문장 문장마다 그림이 그려졌다.

- 백만년만에 읽은 시인데 상상력이 자극되어서 좋았다. 재미있었다.

- 어려웠지만 대놓고 진지하지 않아서 좋았다. 잘 모르는 이야기가 3분의1이상 되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 이미지가 선명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 못되게 잘썼다.

-시를 좋아하지 않고 관심이 없는데 그 단단한 것을 파괴시켜주었다. 많이 세련되었고 솔직한 느낌이다. 김상혁 시인에게 관심이 생겼다. 날카로운데 불편하지 않았다.

-지붕과 이야기엄마 이야기를 꺼내면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뉴스, 얘기를 꺼내면 다들 좋아합니다가 대비되는데 이부분을 어떻게 보셨나요?

 

 인상깊었던 부분  

-“그의 삶이 빛나는 순간이었다단상,아카데미부분

위로가 되고 희망적이어서 눈물이 났다.

-“그 못난이는 최악의 인격이었다”“목소리만은 잊을 수가 없다 천사같이 맑고 또렷한목소리부분

화자가 느꼈던 순간을 포착해서 표현한 시. 나의 경험을 떠올리게 한다.

 

 어떤 한 가지가 매력적이어서 좋아했던 사람이 있나요?  

-팔과 딸

초성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비극이 극대화 되어 다가왔다. 신박했다. 비슷한 단어를 찾아보게 되었다.

-“우리 둘에게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선뜻 말하기 어려운 것 나는 이 모든 우연이 지긋지긋하였다

가능성부분

우연으로 인해 큰일을 겪지 않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연에 기대어 살아가는 삶이 지긋지긋하다.

 

 

 


 

성북이음도서관 독서동아리

BOOK, 소리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깊이있는 독서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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