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솔방울 인물 시리즈 11권.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저자로, 명문장 속에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그만의 천부적인 안목을 담아낸 혜곡 최순우. 오늘날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설의 박물관인 혜곡 최순우가 평생에 걸쳐 추구한 소신과 가치를 이야기한다.
혜곡 최순우에게는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에 눈뜰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스승과 평생에 걸쳐 우리 문화재에 대한 글을 남기게 한 노력과 끈기가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혜곡 최순우의 이름 석 자를 기억하는 것은 물론, 그의 간곡한 말처럼 ‘아름다움을 소중히 아는 마음과 좋은 눈’을 고스란히 이어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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