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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진명
장르
문인소개 1990년 《작가세계》 제1회 신인으로 〈저녁을 위하여〉외 7편의 시 발표 등단. 제4회 일연문학상, 제2회 서정시학작품상 수상. 대산재단창작기금(1994) 수혜.
주요작품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집에 돌아갈 날짜를 세어보다》,《단 한 사람》,《세워진 사람》
성북과의 관계 성북구 거주중
첨부파일
이진명.jpg

생애

 

1955년 서울 출생

          서울예술전문대 문예창작과를 졸업

1990년 계간작가세계'저녁을 위하여' 7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

1992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

1994집에 돌아갈 날짜를 세어보다

2004단 한 사람

 

 

 

 

 

 

시집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민음사, 1992)

집에 돌아갈 날짜를 세어보다(문학과지성사, 1994)

단 한 사람(열림원, 2004)

                                                                                《세워진 사람(창비, 2008)

 

시인의 말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

쓸쓸함 무관심 맛없음 살고 있음의 자아라는 사랑……

그런 이름을 가진 스승이여.

그 한때 이후 더할 기쁨도 덜할 슬픔도 없으리니

잔 송사리떼 물살 오르락이며 어리게 노는 모습 지켜볼 뿐

, 이 지켜봄마저 죽여 주십시오.

 

집에 돌아갈 날짜를 세어보다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것들에는 어떤 것이 있나.

愛語, 공경, 정직, 시중 그리고 어떤 빛들, 빛의 떨림들이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 생각들이 점점 커지고, 그럼 왜, 어째서 그 물음이 자주 온다.

마음에 짚인 한 길을 택해 찾아가보노라면, 거기에 무엇이, 어느 하나가 있을 것인가.

어둔 밤의 기쁨이 오롯할 것인가.

 


 

출처

 

*이진명 이미지 -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72401072912000001

 

*시인의 말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C%A7%84%EB%AA%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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