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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기택
장르
문인소개 시인 김기택은 1957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났다. 1989년《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곱추〉가 당선되면서 시단에 나왔으며, 시집으로 《태아의 잠》,《바늘구멍 속의 폭풍》,《사무원》,《소》,《껌》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지훈문학상, 상화시인상, 경희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작품 《바늘구멍 속의 폭풍》김기택 지음, 문학과지성사, 1994년 11월 1일
성북과의 관계 성북구 거주중
첨부파일
김기택.jpg
사마담이 읽은 책

 

갈라진다 갈라진다김기택 지음, 문학과지성사, 2012년 10월 10일
김기택 지음, 창비, 2009년 2월 16일
방귀김기택 지음, 소윤경 그림, 비룡소, 2007년 10월 12일
사무원김기택 지음, 창비, 1999년 5월 1일
김기택 지음, 문학과지성사, 2005년 1월 19일
바늘구멍 속의 폭풍김기택 지음, 문학과지성사, 1994년 11월 1일

 

 

 

 

 

 

 

사서들의 한마디

 

윤정환 사서 

시라는 장르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시에서 표현하고 있는 대상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물, 또는 공간, 또는 모습 등이 많아 시에 공감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만날 수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지만 조금 더 가까이, 더 낮게, 더 멀리에서 바라보는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어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준호 사서 

작품 속에 느껴지는 리듬감은 선명하고 명쾌합니다. 하지만 그 리듬감은 불안 함을 향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낯선 시어들과 익숙한 시어들이 혼재되어 묘사되는 세계는 무언가가 변하고, 부서지고, 상실되어 불안하게만 보여집니다.

 

최강섭 사서

저는 김기택 시인의 시집 중에 바늘 구멍 속의 폭풍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와 닿았는데요. 일상 속의 소재를 집요하게 벼린 언어로 담아낸 감각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찬란 사서

스무살 때 처음 김기택 시인의 시를 접했습니다. 사무원다리 저는 사람중 ‘못 걷는 다리 하나를 위하여/온 몸이 다리가 되어 흔들려 주 고 있었다’, ‘그만 홀로 팔랑팔랑 지나가고 있었다’ 라는 시적 묘사에서 일상 을 바라보는 시선이 전환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시의 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마담이 뽑은 작품

 

시집 》 중에서 〉를 사서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알게 된 내용으로, 김기택 시인의 작품에는 ‘소’와 관련된 시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시집을 관통하는 대표 시인 는 그간 시집마다 담고 있는 ‘소’의 모습을 비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의 눈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이미지

 

*문인소개 - 문학과지성사

 

*김기택 이미지 출처 - 공감

http://gonggam.korea.kr/newsView.do?newsId=14869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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