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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어/ 백정연 지음; 김규택 그림

사회과학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어/ 백정연 지음; 김규택 그림 표지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어/ 백정연 지음; 김규택 그림 상세정보
발행사항 다정한시민, 2024 고양
형태사항 124 p.: 천연색삽화; 21 cm
총서사항 다정한 하루; 1.장애
표준부호 ISBN: 9791198700216: \14000.00
분류기호 한국십진분류법: 379
마크보기 MARC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어/ 백정연 지음; 김규택 그림 QR코드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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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불편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우리 모두 함께 가는 길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어』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우리는 모두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발달 장애인,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시각ㆍ청각 장애인 등 다양한 모습의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린 독자들은 장애인을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우고, 장애인과 친구가 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장애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회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내가 어떤 이웃으로 어떤 시민으로 함께 살아야 할지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다. [다정한 하루] 시리즈 1권. 장애인을 만나면 당황하나요?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배워요. 우리는 장애인을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라 당황한다. 학교나 집 어디서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장애가 있으니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하거나 무조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잘못된 생각을 갖게 된 이유는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장애에 대해서 차근차근 하나씩 알려 준다. 장애우가 왜 잘못된 표현인지, 왜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발달 장애인의 행동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시각ㆍ청각 장애인과 소통할 때는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장애인과 친구가 되는 것은 어렵거나 힘든 일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때로는 불편하고, 때로는 사랑스럽나요? 모든 관계가 다 그래요. 발달 장애인 친구가 나를 때리면 화가 나지만, 그 친구의 행동에 친구를 괴롭히고 싶다는 마음이 보이지 않은 걸 깨닫게 되면 함께 지내는 게 훨씬 편하게 된다. 중증 발달 장애 학생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행동으로 먼저 옮기는데, 그 학생의 행동에 담긴 진짜 이유를 파악하고 나면 오해가 풀리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힘들지만, 기쁨 또한 크다고 이야기한다. 모든 타인과의 관계가 그렇듯, 장애인 친구와의 관계도 때로는 불편하고 때로는 사랑스러운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왜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먼가요? 인간의 탐욕 때문이에요. 학생들이 특수학교가 부족해 하루에 4시간씩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해야 한다. 그런데도 주민들이 집값이 떨어진다며 특수학교 건립을 반대한다. 너무나 이상하고 민망한 상황이다. 장애인이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외출할 때 힘이 들고, 가족이 돌보기 힘들어 시설에서만 살아야 하는 상황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장애인에게 더 가혹한 사회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회적 지원은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고 지지해 나갈 때 법과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사회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나요? 나만의 다짐을 해 봐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면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다짐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어” 코너가 있는데, 아이들이 좋은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세들을 배워 본다. 발달 장애를 가진 친구의 말투나 행동을 따라 하지 않기, 엘리베이터는 휠체어 사용자가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등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지침을 제공한다. 또 “저, 질문 있어요!” 코너가 있는데, 아이들이 갖게 되는 여러 궁금증을 풀어 본다. 장애인은 태어났을 때부터 장애를 가졌을까? 불편한 몸으로 어떻게 생활할까? 장애를 가졌으니 일하기 어렵지 않을까? 발달 장애인도 성인이 되면 투표를 할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등 다양한 질문이 나오고, 친절한 답변이 제공된다. 직접 체험한 일이 많아요. 그래서 생생한 글을 쓸 수 있어요. 이 책을 쓴 백정연 작가는 발달 장애인 등 정보 약자를 위해 쉬운 정보를 만드는 ‘소소한소통’을 운영하고 있고, 남편이 척수 장애인이다. 사회복지사로 복지관에서 근무했으며,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다. 작가 약력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글을 녹여 내었고, 강하게 주장하지 않으면서도 장애학에 대한 명쾌한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어린 독자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도록 쉽고, 매력적이며, 따뜻한 글이 감동과 재미를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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