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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마스노 슌묘 지음; 이정환 옮김

문학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마스노 슌묘 지음; 이정환 옮김 표지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마스노 슌묘 지음; 이정환 옮김 상세정보
발행사항 서울: 나무생각, 2024
형태사항 220 p.; 20 cm
표준부호 ISBN: 9791162182857: \16800
분류기호 한국십진분류법: 838
마크보기 MARC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마스노 슌묘 지음; 이정환 옮김 QR코드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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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는 것도 이제는 설계가 필요하다. 바쁘게 달려온 인생, 이제는 숨을 고르고 나 자신에게 무엇이 더 필요한지 돌아보자.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할 것, 불필요한 것을 줄이는 연습을 할 것, 소식으로 몸을 가볍게 할 것, 곧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것, 열심히 살아온 인생을 칭찬할 것, 그리고 늙음과 싸우지 않을 것! 몸과 마음, 생활 전반에서 복잡함을 덜어내고 심플하게, 홀가분하게 살아가는 즐거움을 배운다.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마스노 슌묘의 노년 설계: 복잡함을 덜어내면 편안함이 바로 뒤따라온다 2022년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82.7세라고 한다. 2000년에는 76.0세였으니, 그사이 6.7세가 늘었다. 90세, 100세 장수 노인들도 이제는 드물지 않다. 환갑잔치는 옛말이고, 70세 고희도 지낼지 말지 고민이 된다. 60세쯤 되면 보다 홀가분하고 편안한 노년으로 들어설 거라 생각했는데, 남은 시간만큼 여전히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것이 요즘의 젊은 노인들(?)이리라. 흥미로운 건, 둘 중 한 사람은 다 버리고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고 한다. 가족에, 일에 치이며 숨 가쁘게 살아왔는데, 나이 들고 보니 도리어 자존감은 바닥이고, 여전히 이것저것 다 끌어안고 사는 자신의 모습에 우울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나이 드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적인 이유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선(禪)의 정원 디자이너로 유명한 마스노 슌묘는 ‘아무것도 없는 정원’을 디자인하기 위해 고심한다. 정원 디자인을 의뢰받았을 때 늘 염두에 두는 것은 더 이상 버릴 것이 없는 단계까지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의뢰자로 하여금 ‘아무것도 없는 데에서 느끼는 평온함’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 선의 정원이 지향하는 목표다. 복잡함을 덜어내면 편안함이 뒤따른다. 주변 시선을 개의치 않고, 단조로운 가운데 여유가 생긴다. 또한 복잡함을 덜어내면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것이 보인다. 새로운 내가 보이고, 새로운 사람, 새로운 즐거움이 뒤따른다. 생활에서도 마음에서도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줄이고 각자 간소하면서도 편안하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노년을 구상해 보자. 심플하게 나이 든다는 것은 세상의 분주함에서 한 걸음 물러나서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데서 출발한다.
소장정보
어린왕자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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