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든 지든 싸움은
안 돼 안 된다 안 된당께!
전 세계 친구들의 화해를 위해, 안돼 삼총사가 간다!
바람그림책 136. 옆집에 사는 ‘안돼’가 집을 나갔습니다. 왜? 아빠가 ‘안 돼, 안 돼!’ 하며 너무 꾸중하셔서요. 맞은편에 사는 ‘안된다’도 집을 나갔습니다. 왜? 엄마가 ‘안 된다, 안 된다!’ 하며 너무 화를 내셔서요. ‘안된당께’는 소중한 친구인 둘을 뒤쫓아 갔습니다. 함께 여행길에 나서게 된 안돼 삼총사. 아이들은 친구들이 싸울 때마다 ‘이기든 지든 싸움은 안 돼 안 된다 안 된당께.’ 노래하며 싸움을 말립니다. 세계 곳곳의 ‘안돼’와 함께 ‘싸움은 안 돼.’ 노래하는 평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