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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엄마의 마른 등을 만질 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엄마 그리고 나/ 양정훈 지음

문학 엄마의 마른 등을 만질 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엄마 그리고 나/ 양정훈 지음 표지
엄마의 마른 등을 만질 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엄마 그리고 나/ 양정훈 지음 상세정보
발행사항 파주: 수오서재, 2024
형태사항 307 p.; 21 cm
표준부호 ISBN: 9791193238233 03810: \17000.00
분류기호 한국십진분류법: 818
마크보기 MARC
엄마의 마른 등을 만질 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엄마 그리고 나/ 양정훈 지음 QR코드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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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엄마의 암 투병, 그 마지막 3년을 기록한 40대 아들의 이야기. 누구보다 억세고 단단했던, 하지만 이제는 작고 연약해진 엄마를 아들은 기록하기로 했다. 4기 말, 수술을 위해 배를 열었으나 암이 너무 퍼져 다시 배를 닫아야 했던 순간, 암이 잠시 줄어들어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던 시기, 재발을 진단받았던 날, 호스피스에서 천천히 숨을 멈추던 시간, 그리고 엄마가 떠나간 뒤 남겨진 것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3년에 가까운 엄마의 투병 기간을 책에 담으며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엄마는 한 번도 늦은 적이 없었다. 나는 언제나 엄마를 늦게 늦게 발견하고 말았다.” 엄마가 챙겨준 반찬, 엄마의 잔소리, 엄마의 걱정을 너무 늦게 알아차렸음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늦게 발견했음을 뒤늦게야 깨닫는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순간 엄마의 말과 표정, 그리고 마음을 모른 척하고 지내왔는지를. 아들은 늙고 야윈 엄마를 보며 생각한다. 더는 늦지 않고 싶다고. 그 간절한 다짐이 책 곳곳에 녹아 있다.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함께 견디는 사람들, 누군가의 부재 앞에 오래 혼자였던 사람들이 덜 외롭기를 바라며 엄마와 함께한 마지막 시간을 건넨다.
소장정보
어린왕자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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