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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신곡: 인간의 손으로 만든 동물의 지옥/ 채희경 지음

문학 동물신곡: 인간의 손으로 만든 동물의 지옥/ 채희경 지음 표지
동물신곡: 인간의 손으로 만든 동물의 지옥/ 채희경 지음 상세정보
발행사항 서울: 동그람이, 2024
형태사항 400 p.: 천연색삽화; 20 cm
표준부호 ISBN: 9791193267042 03810: \18500
분류기호 한국십진분류법: 813.7
마크보기 MARC
동물신곡: 인간의 손으로 만든 동물의 지옥/ 채희경 지음 QR코드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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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지옥 인간이 고심하고 골라 만든 ‘공든 탑’ 모든 동물이 짓밟혔지만 인간만이 영광스러운 그곳, 동물 지옥 ★ 불멸의 고전, 단테의 『신곡』을 오마주 한 현대판 지옥 ★ 전 구조 담당자가 전하는 동물 픽션 ★ 동물의, 동물에 의한, 동물을 위한 이야기 지옥은 분명히 있다. 신이 있든 없든 말이다. 지옥은 무엇인가.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고,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는 곳(기독교 신약성서 마가복음 9장 47~48절)인가. 인간 지옥이 세상 너머에 저렇게 존재한다면 동물 지옥은 이 세상에 있다. 사실, 동물들의 지옥 역시 유구했다. 인류가 태어난 이래 동물이 인간 손에 죽지 않았던 적이 없었으니까. 물론 동물도 인간을 해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지옥은 인간의 손에 의해 공고해졌고 오늘에 이르렀다. 동물 지옥은 계속 이어지는 걸까. 말없고 힘없는 동물들을 위해 한 인간이 용기를 냈다. 동물 보호 단체에서 활동하며 학대받는 동물들의 삶의 현장을 목격하고, 한국에서 사는 동물들의 현실을 연재했던 전 동물 구조 담당자가 픽션으로 독자들을 ‘현대판 동물 지옥’으로 안내한다. 고전 중의 고전 단테의 『신곡』을 오마주hommage, 동물들의 지옥으로 재구성해 이 지옥은 신도 동물도 아닌 인간이 만든 지옥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6옥으로 구성된 지옥, 32개로 세분화된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각 동물이 겪었던 지옥을 주인공 ‘나’와 함께 건너가 보자. 동물의 지옥은 동물만의 것이 아니다. 동물의 삶이 지옥이라면 생태계, 더 나아가 지구에게도 악영향이 갈 터. 이 지옥은 앞으로 인간에게 닥칠 ‘예견된 지옥’을 예습하는 과정일지 모른다. 인간 앞에 쌓여있는 숙제는 기후위기, 전쟁, 생명 경시 등 한두 개가 아니니까.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동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모두가 각자의 천국(그에 준하는 어딘가)으로 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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