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No.3 추천 동아리 :《풍경소리》 '풍경소리' 동아리 회원분들이 7월에 읽은 도서, 「수레바퀴 아래서」 소개합니다! “아무튼 지치지 않도록 해야 하네. 그렇지 않으면 수레바퀴 아래 깔리게 될지도 모르니까.” 고루한 전통과 권위에 맞선 어린 소년의 저항을 통해 무거운 수레바퀴처럼 인간을 억누르는 기성 사회에 비판을 가한다. 한스 기벤라트는 작가...
7월 No.2 추천 동아리 :《사.고.뭉.치》 '사.고.뭉.치' 동아리 회원분들이 7월에 읽은 도서, 「작별하지 않는다」 소개합니다! 이상하지, 눈은. 어떻게 하늘에서 저런 게 내려오지. 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인선의 집에서, 경하는 칠십 년 전 제주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과 얽힌 인선의 가족사를 마주하게 된다. 온 가족을 잃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십...
7월 No.1 추천 동아리 :《뻔하지 않을 독서》 '뻔하지 않을 독서' 동아리 회원분들이 7월에 읽은 도서, 「오키나와 스파이」 소개합니다! 구메지마 조선인 일가족 참살 사건, 최초로 소설화! 태평양전쟁 당시 오키나와 본섬 서쪽의 작은 섬 구메지마(久米島)에서 실제로 벌어진 참혹한 학살 사건을 다룬다. 일본군이 선량한 주민 20명을 미군의 스파이라는...
6월 No.3 추천 동아리 :《행복한 낭독자》 「행복한 낭독자」동아리 회원분들이 6월 달에 읽은 도서, ‘죽음의 수용소’ 소개합니다! "20세기를 증언하는 위대한 사상가의 기록" 빅터 프랭클은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정신 치료 기법인 로고테라피를 창안한 20세기 대표적인 사상가이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부모...
6월 No.2 추천 동아리 :《풍경소리》 「풍경소리」동아리 회원분들이 6월 달에 읽은 도서, ‘어둠의 왼손’ 소개합니다! "휴고상과 네뷸러상 동시 수상에 빛나는 르 권의 대표 장편소설" 남성도 여성도 아니지만 원하는 때에 스스로 남성 혹은 여성 되기를 선택할 수 있는 행성 '게센'을 무대로 우리 사회를 성찰한 SF 페미니즘 고전. SF와 판타지를...
6월 No.1 추천 동아리 :《사물놀이》 「사물놀이」동아리 회원분들이 6월 달에 읽은 도서, ‘샤이닝’ 소개합니다!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 소설" “나는 일곱 살 때 사고로 죽을 뻔했다. 이건 내게 근원적인 경험”이라고 말한 욘 포세는 전작을 통해 늘 “가장 극적인 사건”이라고 한 삶(탄생)과 죽음의 문제에 천착해왔다. 『샤이닝』은...
4월 No.3 추천 동아리 : 《사람과 책》 「사람과 책」 동아리 회원분들이 4월 달에 읽은 도서, ‘허송세월’ 소개합니다! "치열한 허송세월에 깃든 격렬한 삶의 문장들" 소설가 김훈이 5년 만에 산문집으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 글을 쓰며 치열하게 살아온, 이제는 "여기저기서 또래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늘그막의 세월"을 다시 치열하게 보내는...
4월 No.2 추천 동아리 : 《책단지》 「책단지」 동아리 회원분들이 4월 달에 읽은 도서, ‘선량한 차별주의자’ 소개합니다! 가끔은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벼야 할 때가 있다! 혐오와 차별은 잡초처럼 자란다.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온 사회에 무성해진다. 사람들은 때로 아주 작은 차별은 무시해도 되고, 심지어 다수에게 유리한 차별은 합리적인 ...
4월 No.1 추천 동아리 : 《사물놀이》 「사물놀이」 동아리 회원분들이 4월 달에 읽은 도서,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소개합니다! ‘센류’는 일본의 정형시 중 하나로 5-7-5의 총 17개 음으로 된 짧은 시를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어르신(노인)들의 일상과 고충을 유쾌하게 담아낸 ‘실버 센류’는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의 주최로 2001...
1월 No.2 추천 동아리 : 《사물놀이》 「사물놀이」 동아리 회원분들이 1월 달에 읽은 도서, ‘오십 미터’를 소개합니다! 벗어날 수 없는 그리움, 혹은 숙명 마음이 가난한 자는 소년으로 살고, 늘 그리워하는 병에 걸린다 오십 미터도 못 가서 네 생각이 났다. 오십 미터도 못 참고 내 후회는 너를 복원해낸다. 소문에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