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장남감 삼아 친숙하게 놀 수 있도록 권장하는 데 초점. 이러한 과정 속에서 책과 함께 삶을 시작하면서 책과 함께 즐거움을 누리게 하고, 언어능력과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줌.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밀착된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인간적 능력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표가 있음.
부모가 알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아이는 집중력과 언어습득이 빠르고 정서표현도 풍부해짐.
부모가 아이에게 언어를 이해시키는 방편으로 접근하면 아이는 책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게 됨.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에게 책을 공부의 의미보다 경험의 차원으로 접근해야 함.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참여하지 않은 어린이들에 비해 책, 서점, 도서관 등에 대한 친근감, 책을 활용하는 빈도, 도서관 열람 등에서 앞서 있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학업성취도(언어능력, 수리능력)도 높았음
2002년 12월 비영리 민간단체인 ‘책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이 북스타트 운영조직인 ‘북스타트 코리아’와 북스타트 재정 지원 조직인 ‘북트러스트’를 조직, 국민일보사가 홍보에 가담하면서 시작되었음.
가방속에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추천목록, 부모를 위한 안내자료, 유아용품을 넣어서 무료로 나눠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