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만 6세가 되면 이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유치’라고 불리는 아기 이가 빠지고 크고 튼튼한 ‘영구치’가 새로 자라게 되지요.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꽤 많은 아이들이 이가 흔들리는 것을 무서워합니다. 이가 빠지면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게 될까 봐, 친구에게 창피한 모습을 보이게 될까 봐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가 빠지는 건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입니다.
《오늘부터 형아》에서는 이가 빠지는 순간을 ‘형아’가 되는 일이라고 알려 줍니다. 무섭고 불안한 상황을 이겨 내면 한층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지요. 아이의 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면, 혹은 흔들리는 시기가 다가온다면 꼭 이 책을 함께 읽어 보세요.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