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야, 건강하게 쑥쑥 자라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온몸을 건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놀이 책’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는 방바닥에 발랑 누워 발로 곰 인형을 비행기 태우는 모습의 앙증맞은 아기 캐릭터가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책입니다. 첫 그림책에서 곰 인형을 어르며 “둥개둥개!” 하던 아이는 이제 역동적인 몸동작을 익히며 쑥쑥 자랄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아기는 꼬옥 안겨 있던 엄마 품에서 벗어나 “눈 코 입 귀, 머리 어깨 무릎 발” 하고 자신의 몸을 하나하나 만지고 스스로 움직여 가며 즐겁게 놀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새 부쩍 자라고 한층 튼튼해진 몸으로 마주 선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 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스럽고, 또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표현해 주고 싶을 것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노래처럼 즐겁게 따라하며 온몸을 건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놀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