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 이야기꾼 모리미 도미히코의 대표작 《다다미 넉 장 반 신화대계》 초판 출간 이후 16년. 마침내 탄생한 공식 속편 《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가 한국 독자와 만난다. 모리미 도미히코와 극작가 우에다 마코토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사실도 화제가 되었다. 원안이 된 희곡의 유쾌한 설정 위에서 ‘다다미 넉 장 반’ 등장인물 전원이 동분서주 활약하기에, 두 작품의 매력이 완벽하게 융합되어 기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한다. 현지에서는 순식간에 10만 부가 판매되고,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는 등 명작의 힘을 증명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