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문구가 무엇인가요?
시호도가 함께 찾아줄게요, 위로와 격려까지도”
일본 서점 직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소설!
울고 싶은 날, 어깨를 다독이는 다정한 이야기
마음이 어수선한 이들의 발길이 향하는 곳, 《긴자 시호도 문구점》
작은 문구를 소중히 여긴 추억, 나만의 문구에 애착을 지녀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공감할 소설 《긴자 시호도 문구점》이 출간되었다. 문구점을 찾은 손님들의 사연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약하는 문구점 주인과 한결 가뿐해진 걸음으로 문구점을 나서는 손님들의 따스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일본 독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울리며 베스트셀러에 그 이름을 올렸다. “문구 마니아라면 반드시 사랑하게 될 소설!”, “이런 문구점이 있다면 어른의 삶도 그리 외롭지만은 않겠다”, “눈물을 쏙 빼낸 뒤 따뜻하고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기는 소설”, “시호도의 이야기를 계속 보고 싶다” 등 끊이지 않는 호평에 힘입어 일본 현지에서는 시리즈로 출간 중이다.
또한 우사기야 서점 직원들이 선정한 ‘올해 가장 재미있는 책’ 1위, 산요도 서점 직원들이 선정한 ‘올해 가장 감동적인 책’ 1위에 오르는 등 책 보는 눈이 밝다고 자부하는 서점 직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소설이기도 하다. 《긴자 시호도 문구점》은 힐링 소설의 다정한 매력을 듬뿍 담고 있음은 물론 ‘문구’라는 친숙하고도 사연 많은 소재를 통해 그 어떤 힐링 소설에서도 느낄 수 없는 아련함과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여기에 더해 소란스러운 머릿속과 마음을 정갈히 정돈해주는 이 특별한 매력을 국내판 오리지널 표지 일러스트로 섬세하게 구현해 소장욕을 한껏 끌어올린다. 표지 일러스트를 작업한 반지수 작가는 은은하게 불을 밝힌 문구점의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공간으로 멋지게 재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