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질문으로 한 번, 명쾌한 해답으로 한 번!
세상이 궁금한 초등학생부터
세계사가 낯설고 막막한 예비 중학생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사, 한 권으로 총정리!
“왜 유럽에는 비슷하게 생긴 국기가 많아요?”
“왜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스페인어를 많이 써요?”
“이슬람교도는 어디에 절을 하는 거예요?”
언뜻 엉뚱한 질문 같지만, 손을 든 학생의 얼굴은 더없이 진지합니다. 학생의 질문 속에는 학생이 놓친 개념의 실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엉뚱한 질문에서 새로운 생각이 출발한다는 믿음으로, 초등과 고등 교과서를 집필하고 연구하는 두 선생님이 현장에서 만난 질문들을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141개의 질문으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를 정리한 『개념연결 초등 세계사 사전』은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세계사는 막막하고 어렵습니다. 이 책은 중학생이 되어 본격적으로 세계사를 배우기 전, 미리 알면 좋은 중요한 지식들만 콕콕 짚어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책입니다. 엉뚱한 질문으로 관심을 키우고, ‘30초 해결사’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즉시 제공합니다. 더 깊은 내용을 알고 싶다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읽어 보면 됩니다. 거미줄처럼 연결된 주요한 사건들은 ‘연결 박스’와 ‘해시태그 키워드’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례차례 궁금증을 풀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세계 지도가 저절로 머릿속에 자리 잡습니다.
‘사전’이라는 제목과 350여 쪽의 두께에 놀랄 수도 있지만, 움츠러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흐름대로 쭉 읽어도 좋고, 차례에서 궁금한 질문만 찾아 읽어봐도 좋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본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잘 이해되지 않았거나, 더 알고 싶어질 때면 이 책의 차례를 살펴 보세요. 궁금했지만 누구에게도 묻지 못한 질문이 이미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