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색감과 유머러스한 이야기! 배려와 협동, 지혜와 우정을 생각해보게 하는 철학그림책!
목수, 대장장이, 제빵사 세 명은 사이 좋은 친구예요. 서로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각자 힘내서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돕지요. 어느 날 마을에 쥐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셋은 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자신의 물건들을 망가뜨리고, 쥐는 잡지 못한 채 기분만 상하지요. 세 친구는 쥐 때문에 다투다가 결국 헤어지고 말았어요. 어떻게 하면 세 친구가 다시 좋은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