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으면 나타나는 또 하나의 이야기, 소문 퍼뜨리기와 진상 밝혀내기!
180도 돌려 보는 거꾸로 그림책!
힘들게 일하고 돌아온 소가 친구에게 푸념 한마디를 합니다. “나 오늘 너무 피곤해. 내일 하루 쉬고 싶어!” 이 말을 들은 개는 고양이에게 전하고, 고양이는 거위에게, 거위는 다시 염소에게··· 이런 식으로 소의 말은 농장 동물 친구들에게 전달됩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농부 아저씨에게는 전혀 다른 엉뚱한 이야기가 전달되지요. 소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는데요! 과연 농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아기 돼지와 함께 소가 말한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