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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투쟁 : 진보반동의 시대에 맞서다 / 윤춘호 지음

사회과학 강준만의 투쟁 : 진보반동의 시대에 맞서다 / 윤춘호 지음 표지
강준만의 투쟁 : 진보반동의 시대에 맞서다 / 윤춘호 지음 상세정보
발행사항 원주 : 개마고원, 2024
형태사항 266 p. : 삽화, 초상 ; 21 cm
표준부호 ISBN: 9788957695005 03300: \17000
분류기호 한국십진분류법: 340.4
마크보기 MARC
강준만의 투쟁 : 진보반동의 시대에 맞서다 / 윤춘호 지음 QR코드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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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을 왜? 강준만은 왜? 진보반동에 대한 내부고발 투쟁기 우리 정치판의 진영 간 혐오와 증오가 ‘심리적 내전 상태’라는 지경에까지 이르면서 이에 대한 우려 또한 거듭되어왔지만, 이제는 그마저 경종을 울린다기보다 한갓 지겨운 잔소리쯤으로 전락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우리 정치가 언제는 안 그랬던 적 있느냐며, 자유민주주의의 자연스런 현상일 뿐이라고 눙친다. 물론 그런다고 위로가 되는 것도, 문제 해결의 출구가 열리는 것도 아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정치판이 이렇게까지 돼버린 건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이 치킨게임을 언제까지 대책도 없이 조마조마 견뎌야 하는 건가? ‘잠수함의 토끼’ 같은 존재라는 지식인들조차 패가 갈려 서로 정반대의 경고음들만 쏟아내고 있으니, 도무지 어쩌란 말인가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런 판국에서 강준만, 그가 단연 눈에 띄는 건 단지 ‘소통 전도사’를 자임하고 나섰던 데만 있지 않다. 한때 ‘필검을 휘두르는 논객’으로 한국 사회를 들었다 놨다 하며 전방위적 비평 활동을 펼쳐온 지식인인데, 문득 보니 언제부턴가 ‘고독한 선지자’처럼 광야에서 홀로 외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이, 강준만에게 붙어 있던 명찰이 ‘진보 논객의 대부’‘진보 진영의 대표 논객’에서 ‘어용지식인’‘변절자’‘배신자’로 바뀌어 있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에 저자 윤춘호는 강준만의 그간 비평 역정을 통해 보고자 하는 바를 “‘달라진 강준만’을 살펴보는 것으로 ‘달라진 한국의 진보’를 생각하는 것이 이 책을 쓰는 첫번째 목적이다. (…) 강준만이 서 있는 곳이 진보가 아니고, 강준만이 말하는 것이 진보가 아니라면, 그것은 강준만의 변화에도 이유가 있겠지만 진보의 좌표가 변하고 진보의 영역이 줄어들었기 때문 아닐까”라고 말한다. 지식인 강준만의 변화 역정을 더듬어가다 보면, 거기서 우리 진보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타 역시 읽어낼 수 있으리란 기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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