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상처는 결코 사소하지 않다”
조용히 당신의 삶을 갉아먹는 우울, 불안, 무기력의 정체
★ 전 세계 25개국 판권 수출된 화제작
- 정신의학계에서 새롭게 주목하는 개념 ‘스몰 트라우마’ 본격적으로 다루는 첫 책
★ 김현수 정신과 전문의,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 감수
- “대한민국은 스몰 트라우마의 독소가 넘쳐나는 사회. 이 책에 해독 방법 있다”
★ 80만 유튜브 심리학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최설민 강력 추천
- “’덜 중요한 트라우마는 없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사소한 상처는 없다”
작고 일상적인 것들이 우리 삶을 소중하게 만들듯, 우리의 활력과 열정, 잠재력을 고갈시키는 것 역시 작고 일상적인 상처들입니다. ‘스몰 트라우마’는 작지만 깊은 상처를 내는 일상의 경험과 사건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 반복이 멈추지 않으면 결국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애써 괜찮다고 말하며, 대단치 않다 자신을 속이며 상처를 숨기고 있나요? 작은 구멍 하나가 둑 전체를 무너뜨리듯, 가랑비에 자기도 모르게 온몸이 젖듯, 작지만 강한 독소를 지닌 상처가 누적되면 결국 우리의 몸과 마음은 무너집니다. 특히 너무 쉽게 말하고, 적절한 거리를 지키지 못하는 한국 사회는 스몰 트라우마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이 책은 스몰 트라우마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지만, 정작 스스로는 그 정체를 인식하지 못한 채 왠지 모를 결핍과 우울, 무기력,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 삶의 에너지를 도둑맞는다고 느끼는 여러분을 위해 쓰였습니다. 자신의 스몰 트라우마를 인식하고 이해하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조용히 삶을 갉아먹는 스몰 트라우마의 악순환을 치유하고, 나아가 강력한 심리적 면역체계를 구축하도록 안내하는 여정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