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 책나무 (컬렉션) 05-06월 : 마음의 소리
도서관 천장 개선 공사 종료 후 오랜만에 돌아온 주제도서 전시! 이번에는 그림책과 음악의 콜라보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QR코드에 그림책별 함께 들으면 좋은 노래를 넣어두었습니다. 노래 감상을 통해 그림책의 여운을 오래 간직해보세요.
(이미지 하단 도서별 링크를 통해 성북구립도서관 소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 4층 주말 아르바이트 예비사서 황도은 학생이 전시물품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 <미리내 책나무> 전시 도서는 전시 기간동안 방문하는 이용자분들이 모두 읽어볼 수 있도록 관내 열람만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서 에약은 가능) 전시 종료 이후 대출 가능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도서별 출판사 소개글 발췌
● 『고슴도치 X』 노인경 (지은이) / 문학동네
: 통제 울타리가 아무리 굳건해도 주눅들지 않는 명량하고 씩씩한 고슴도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 ★ 성북구립도서관 소장 확인 ★ ]
◎ ♬ <인공잔디> - AKMU (악동뮤지션)
인공잔디는 진짜 잔디가 부럽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모습을 인공 잔디에 비유하며 노래한 곡이다. (※ 앨범 공식 소개글 中)
나도 숨 쉬고 싶어
비를 삼키고 뿌리를 내고 싶어
정말 잔디처럼
정말 잔디처럼 - 노래가사 中 -
[ ★ 노래 감상 ★ ]
● 『내마음 ㅅ ㅅ ㅎ』 김지영 (지은이) / 사계절
: 어느 날, 한 아이에게 찾아온 낯설고 이상한 마음. 일상에서 표현하는 마음의 단어들을 ‘ㅅㅅㅎ’ 글자로 산뜻하게 시각화하여 어린이의 마음을 투명하게 그린 그림책이다.
[ ★ 성북구립도서관 소장 확인 ★ ]
◎ ♬ <공원여헹> - 페퍼톤스
밝고 명량한 음악을 하는 밴드로, 반짝반짝한 날들의 혹은 그럴 수 있는 시작점이 되는 날들의 좋은 BGM 이 되어주는 노래다.
낡은 벤치에 앉아 눈을 감고
마음 속으로 다섯을 센 뒤
고개를 들어 눈을 뜰 때
넌 최고의 오후를 만나게 될거야 - 노래가사 中 -
[ ★ 노래 감상 ★ ]
● 『딸에게 보내는 노래』 유희열 (글), 천유주 (그림) / 창비
: 나의 아기로 찾아와 준 너에게 그리고 처음 엄마가 된 당신에게 봄바람처럼 포근한 사랑을 전하는 그림책이다.
[ ★ 성북구립도서관 소장 확인 ★ ]
◎ ♬ <딸에게 보내는 노래> - TOY (토이)
"이번 앨범은 6년 수개월 만에 나온다라는 아티스트로의 의미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결혼 이후, 그리고 가정과 아이가 생긴 이후라는 시기적 느낌도 컸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나의 얘길 담고 싶었습니다. 제 얘기를 직접 하기가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해서 지난 앨범에 이어 성시경의 목소리를 빌려왔습니다." (※유희열의 TOY 6집 트랙 리뷰 中)
너의 작은 손.. 빛나던 미소..
소중한 우리가 있으니
기억해 주겠니.. 널 위한 이 노래..
소중한 우리가 있으니 - 노래가사 中 -
[ ★ 노래 감상 ★ ]
● 『수상한 신호등』 더캐빈 컴퍼니 (지은이) / 비룡소
: 탈것이 지켜야 하는 신호등 규칙을 알려 주는 그림책으로 탈것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충족시켜 주는 것은 물론, 교통안전 교육에도 유용하다.
[ ★ 성북구립도서관 소장 확인 ★ ]
◎ ♬ <신호등> - 이무진
사람과 사회를 각각 자동차와 도로에 비유하였고, 살아가며 지켜야 하는 수많은 규칙을 신호등에 비유하였다. 갓 성인이 되어 아는 게 많이 없는 '이무진'이라는 사람에게 "네가 판단해서 알아서 잘 해봐"라는 말은 혼란을 주는 말이었고, 마치 초보운전자가 바라본 신호등의 노란 불과 같다는 생각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곡이다. '세상 속 사회 초년생'과 '도로 위 초보운전자'를 비유하여 만든 곡이다. (※ 앨범 공식 소개글 中)
붉은색 푸른색 그 사이 3초 그 짧은 시간
노란색 빛을 내는 저기 저 신호등이
내 머릿속을 텅 비워버려 내가 빠른지도
느린지도 모르겠어 그저 눈앞이 샛노랄 뿐이야 - 노래가사 中 -
[ ★ 노래 감상 ★ ]
● 『아름다운 아이 (원더)』 R. J. 팔라시오 (지은이) / 책과콩나무
: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 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 ★ 성북구립도서관 소장 확인 ★ - '원더' 로 검색 ]
[ ★ 성북구립도서관 소장 확인 ★ - '아름다운 아이' 로 검색 ]
◎ ♬ - 이진아
" 누구나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한 곡이에요. 어느 날 우연히 랜덤 재생으로 음악을 듣게 되었는데 평소 좋아하지 않던 장르의 음악이 좋게 들리더라고요. 제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거죠. 그래서 그 주제로 곡을 만들어보았어요. 송폼별로 다양한 패턴을 만들어보았고 랜덤으로 멜로디를 만들기도 했어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각자의 모든 생각들도, 서로 이해해주며 조화를 이루었으면 좋겠어요. " (※ 이진아의 트랙 리뷰 中)
몇 개의 정보를 갖고서
마음대로 생각을 하는 걸
아무 선입견도 없이
널 듣고 싶은 걸 - 노래가사 中 -
[ ★ 노래 감상 ★ ]
● 『우리 할머니는 향기나는 마을에 산다』 팡수전 (글), 소냐 다노프스키 (그림) / 베틀북
: 엄마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과, 자신만의 ‘엄마’를 향한 엄마들의 절절한 그리움을 담아낸 이 그림책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기 좋은 아름다운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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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 아이유
커다란 어른의 손에 어딘가로 옮겨지는 줄도 모르고 꿈도 없는 깊은 잠을 자던 어린 시절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자라고 자랄수록 조그만 기척에도 잠을 설치고 점점 더 많은 것을 경계하게 되는 것이 문득 슬퍼지는 밤에 나지막이 부르는 피아노 선율의 곡이다. (※ 앨범 공식 소개글 中)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 노래가사 中 -
[ ★ 노래 감상 ★ ]
● 『주문을 말해봐』 최숙희 (지은이) / 웅진주니어
: 주저앉고 싶어지고 때로는 좌절하며 자신도 모르게 한숨 쉬게 되는 일들이 계속 생긴다. 마음이 작아지는 순간마다 <주문을 말해 봐>의 추후처럼 잠시 잊고 있던 새 힘을 불러올 나만의 주문을 만들어 힘차게 소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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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시 11분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힘겨웠던 기억은 지우고, 웃으며 보냈던 날들을 기억할 수 있게 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어쿠스틱 사운드 곡이다.
잠시앉아, 고갤들고 저하늘을 봐
따사로운, 햇살 맞으며 눈을 감고
지난날엔, 미처 몰랐던, 아름다운 추억들이 그려질꺼야 - 노래가사 中 -
[ ★ 노래 감상 ★ ]
● 『짝꿍 바꿔 주세요!』 다케다 미호 (지은이) / 웅진주니어
: 친구와 친해지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힘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으로, 주인공 은지의 심리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그림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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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분단 셋째줄> - 재주소년
소녀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소년적 감수성을 지닌 노래로 학창시설 반짝이는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한 곡이다. (※ 앨범 공식 소개글 中)
내가 바라본곳은 이분단 셋째줄에 앉은 아이
그 앨 좋아하게 된걸까?
어느새 미소를 짓는 나 그리고 해맑게 웃는 너 - 노래가사 中 -
[ ★ 노래 감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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