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건축디자이너인 백희성 작가의 소설 <빛이 이끄는 곳으로>는 프랑스 시테 섬의 한 저택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건축가 뤼미에르는 우연한 부동산 전화로 시테 섬의 저택을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이 특별히 선택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집주인의 부탁으로 스위스의 요양병원을 찾은 그는 독특한 건축물에 매료되지만, 곧 기이한 사건들과 숨겨진 비밀에 휘말리게 되죠.
건물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그는 노인 피터가 남긴 편지를 단서로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프랑스인조차 살고 싶어한다는 시테섬에서 벌어지는 숨겨진 이야기를 함께 찾아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