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에이미와 에이미의 엄마 이저벨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첫 장편소설로 단 숨에 주목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저벨은 10대 시절 낳은 딸 에이미가 자신과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에이미는 엄마를 바꾸고 싶어하고, 이저벨은 딸이 엄마의 삶을 닮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위로 몸살을 앓는 여름날, 딸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며 사건은 유례없이 찾아옵니다.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에이미와 이저벨을 통해 여성들에게 들려주는 작가의 메시지를 살펴보아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