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 월곡꿈그림도서관 사서_ㅆ[쌍시옫]
◆ 줄거리
한국 시단의 거목 신경림 시인과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가 나눈 문학적 교감을 기록한 대시집(對詩集). 두 거장의 첫 만남은 2012년 일본 쿠온출판사에서 번역 출간한 신경림 시인의 시집 <낙타> 출간기념회에 다니카와 슌타로 시인을 초청하면서 시작되었다.
신경림, 다니카와 슌타로 시인의 교감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 단단히 걸어 잠갔던 마음의 문 너머에 숨 쉬고 있는 부드럽고 따뜻한 시정을 두드려보고 싶었다. 그리고 국경과 세대를 넘어서는 새로운 소통의 가능성을 엿보고자 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진행된 대담, 2014년 1월부터 6개월간 전자메일로 오고간 대시(對詩)를 중심으로 이뤄진 두 시인의 교류는 유쾌하면서도 밀도 있는 메시지로 가득했다.
◆ 애서가란?
애서가는 도서관 내 서가와 열린 공간을 사서와 지역네트워크가 기획부터 구성까지 진행하는 주제도서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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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애서가 전시는
청소년_독(讀)한 친구들 '모으자'
청 년_동덕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회 '문정성시'
도서관_월곡꿈그림도서관 '사서들' 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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