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가 알려주는 새날알리미

2024년 4월, 봄이 좋아

목련  3월 초

개나리  3. 28.

진달래  3. 29.

벚꽃  4. 3.

철쭉·튤립  4~5월

 * 웨더아이(https://www.weatheri.co.kr) 발표 데이터

성북천 벚꽃길

- 분수마루~성북구청 앞

성북천변을 따라 산책하기 좋고, 카페도 많아서 여유롭게 벚꽃을 즐기기 좋은 코스!

조팝나무와 왕벚나무 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개운산근린공원

- 북악산로 949-73

개나리, 철쭉, 벚꽃, 장미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공원!

체육시설과 자연학습장, 산마루길 등이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월계로

- 미아사거리~월계2교

쌀알 같은 흰색 이팝나무 꽃이 아름답게 이어지는 꽃길,

드라이브하기 좋아요. 북서울꿈의숲도 지난답니다.

서울의 봄 꽃길 홈페이지와 스마트서울맵 지도를 통해 서울 봄꽃길을 만나 보실 수 있어요.

서울의 봄 꽃길 홈페이지  https://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pc.html

스마트서울맵 지도  https://map.seoul.go.kr/smgis2/short/6OI6t

＊

예쁜 꽃을 보는 것은 좋지만,
우리가 한 편으로 생각해보아야 할 것.

봄꽃 개화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요.

기상청과 그린피스에 따르면, 벚꽃의 개화시기가 10년 사이 2주 정도 당겨졌다고 합니다. 

문제는 벚꽃 뿐만 아니라 다른 생태계 시계도 모두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죠.

식물의 생애주기가 변화하면 곤충의 개체 수가 줄고,

수분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연생태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식물이나 곤충에서 그치지 않고 점차 인간 역시 이상기후로 인해 살기가 힘들어집니다.

농사는 어려워지고, 강추위와 홍수, 쓰나미같은 재앙이 현실로 다가오지요.

기후위기에 대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봅시다.

 ♪ 사서가 추천하는 4월의 노래 :: 읽어보는 노랫말

노래제목  봄이 좋아
아티스트  제이레빗 J Rabbit
앨범명  Growing Everyday

 ▶ 유튜브에서 듣기 

─ 가사 ─

따스한 햇살 머금은 수줍은 봄이 오려나

머리를 질끈 묶고 운동화 끈 바짝 매고 서둘러 길을 나서봐

멀리- 보이는 도시에 하늘이 닿은 세상은 

그 위에 닿을 듯 말듯 실구름에 두근두근 가슴이 벅차 오르네

얼마 만에 설레임인지 나도 모르게 입가에 맴도는 미소

누군가가 지쳐버렸던 그 겨울을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봄이 좋아 그래 봄이 좋아

벚꽃나무 좋아 노-오란 개나리 좋아 활짝 피어라 나의 봄아

푸른 저 하늘 모두 봄이 좋아

멀리- 보이는 도시에 하늘이 닿은 세상은

그 위에 닿을 듯 말듯 실구름에 두근두근 가슴이 벅차 오르네

얼마 만에 설레임인지 나도 모르게 입가에 맴도는 미소

누군가가 지쳐버렸던 그 겨울을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봄이 좋아 그래 봄이 좋아

벚꽃나무 좋아 노-오란 개나리 좋아 활짝 피어라 나의 봄아 푸른 저 하늘 모두

봄이 좋아, 봄이 좋아

함께 보는 성북구립도서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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