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종암동새날도서관 6-7월 컬렉션 - 종합자료실] 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이웃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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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종암동새날도서관 | ||
등록일 | 2025.06.28 | 조회수 | 35 |
첨부파일 | |||
[종암동새날도서관 6-7월 컬렉션 - 종합자료실]
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
차승민 저자, 아몬드
그에게는 병동 규칙도, 사회 법규도, 사람들 사이의 질서도 중요하지 않았다
오로지 자신의 욕구만 중요하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다른 사람을 조종하려고 들 뿐이었다
법정으로 간 정신과 의사
차승민 저자, 아몬드
약물을 투여하거나 술을 마신 뒤 저지른 범죄의 경우 약물과 술을
'스스로 원해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심신 장애를 적용하지 않는다
아직도 정신과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허찬희 저자, 그래도봄
정신병의 치료 과정은 '마라톤'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대부분 환자나 가족들이 먼저 포기한다 하지만 주치의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한다 환자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소외당하는 느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끔 찬란하고 자주 우울한
경조울 저자, 북하우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의 입장에 처해봐야 그들을 이해할 수 있다 의사도 마찬가지이다
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환자들과 만나지만 본인이나 가족이 아프고 나면 환자를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나도 그랬다
나의 조현병 삼촌
이하늬 저자, 아몬드
하늬 : 삼촌은 안 심심하겠다. 언제든지 이야기할 수 있어서
삼촌 : (웃음)그런데 환청이 안 들릴 때 더 마음이 편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라하 저자, 위즈덤하우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났다면 지금과는 달랐을 것이다
표면적인 모습만 보고 판단했겠지
사람을 죽이는 사람들
리처드 테일러 저자, 알에이치코리아
조현병 환자의 살인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5~8%를 차지하며
영국의 경우 한 달에 약 3건인데 2건은 이전에 정신과 의사에게 진료 받은 적 있는 사람들이 저지른다
교도소의 정신과 의사
노무라 도시아키 저자, 지금이
구치소에 정신질환 환자가 많다는 점에서도 놀랐다
그 중에도 중증 조현병, 양극성 장애, 약물 남용 후유증 등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