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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수정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이상해? 안 이상해!> : 양육자를 위한 자존감 프로젝트

도서관

해오름도서관

등록일

2024.09.10

일시

2024-09-25 10:30

장소

해오름도서관 책놀이터

대상

주민 누구나 12명

첨부파일

우리의 자존감을 위한 다정한 대화

가끔 나도 모르게 마음 약해질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를 향해 의심의 질문을 던지게 되기도 하죠.

나를 살피고 따스한 인정을 건네는 시간.

우리와 함께 한 동네를 살아가는 장수정 작가님을 모시고 각자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양육자를 위해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 참여자 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살피지 못 했던 나의 감정을 보듬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 시 : 2024. 09. 25. (수) 10:30

장 소 : 해오름도서관 책놀이터

대 상 : 주민 누구나 12명 (선착순)

진 행 : 장수정 작가 (「이상해? 안 이상해!」 저자)

내 용 : 작가와의 대화 / 참여자 활동(활동지 및 그림 그리기)

참여신청 : 현장 및 유선 (02-6925-7002)

?장수정 작가

장수정 작가님은 런던 캠버웰 예술대학교에서 비주얼 아트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지금은 학생들에게 일러스트레이션을 강의하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힘든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어떻게 자존감을 만들고 자신을 사랑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며 작업을 이어가시는 작가님은 우리와 함께 한 동네에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입니다.

그림책 「이상해? 안 이상해!」

자신의 심리와 감정을 이해하고 이름을 붙이는 작업은 참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떤 감정은 부정적이라는 이유로 쉽게 명명되지 않아요. '우울'이라는 감정이 대표적이지요. 특히 어린이가 느끼기에는 너무나도 거대하고 힘든 감정이라고 생각해, 단순히 싫증이나 외로움으로 해석할 때가 많습니다. 섬세한 묘사로 우울한 아이의 내면을 표현한 그림책, 「이상해? 안 이상해!」는 어린이 감정을 살피고 우울한 감정에서 건강하게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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