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01 문정성시 컬렉션_사랑愛서가
◆ 줄거리
카피라이터이자 카투니스트 루나, 홍인혜 작가가 회사생활에 잠시 쉼표를 던지고 홀로 런던을 떠난 이야기를 묶은 책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에세이집을 들고 독자의 곁으로 돌아왔다. 『혼자일 것 행복할 것』은 여행이라고 하기엔 다소 길었던 8개월간의 런던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그녀는 과감하게 독립을 결심했고, 실행했으며, 그것을 기록한 결과물이다.
독립을 고민하던 순간에서부터,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의 아주 구체적인 에피소드, 그리고 실제 집을 얻어 혼자만의 공간에서 시작된 생활은 물론이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5년간의 ‘독립생활’에 대한 모든 것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또한 중간중간 적절한 카툰을 통해 상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루나 특유의 유쾌함으로 책 속 이야기를 좀더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 애서가란?
애서가는 도서관 내 서가와 열린 공간을 사서와 지역네트워크가 기획부터 구성까지 함께하는 주제도서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