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새날알리미 2024년 9월, '잠 : sleep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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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종암동새날도서관 | ||||||
등록일 | 2024.09.07 | 조회수 | 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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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가 알려주는 새날알리미 2024년 9월, 잠 : sleeping
우리나라는 잠 부족 국가입니다. 한국 사회는 부지런함을 강조하고, 나태함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있지요. 잠이 많은 사람은 게으르다는 부정적 인식이 만연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잠을 줄여가며 일이나 공부에 몰두하고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잠은 ‘사치성 여가활동’이 아니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말합니다. 잠의 중요성과 숙면하는 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잠의 중요성
연령대별 권장 수면 시간
신생아기 : 14~17시간 유아기 : 12~16시간 걸음마기 : 11~14시간 학령전기 : 10~13시간 청소년기 : 8~10시간 성인기(18~64세) : 7~9시간 노년기(65세 이상) : 7~8시간
숙면을 위한 방법들
* 가벼운 운동하기 * 주변의 조도 낮추기 * 소음 차단하기 * 가벼운 독서하기 * 잔잔한 음악듣기 * 족욕, 반신욕하기 * 복식호흡 하기 * 카페인 섭취 줄이기 * 야식 먹지 않기 * 스마트폰 보지 않기 * 심한 수면장애의 경우 수면클리닉의 도움 받기
이미지 Unsplash : Adrien Ledoux, Irastoya 폰트 프리텐다드, 아리따부리, Kopub 바탕체
♪ 사서가 추천하는 9월의 노래 :: 읽어보는 노랫말
노래제목 무릎
♪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 가사 ─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 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조용하던 두 눈을 다시 나에게 내리면 나 그때처럼 말갛게 웃어 보일 수 있을까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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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한 책을 세 분야에서 뽑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문학, 비문학 그리고 어린이 세 분야에서 각 4권의 최종후보도서가 선정되었습니다. 오는 9월에는 투표가 진행될 텐데요! 어떤 책들이 선정되었는지 QR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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