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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가 바코디언이라뇨  : 초봉 160, 6시 퇴근하는 그들의 모든 것 표지
제 목 사서가 바코디언이라뇨 : 초봉 160, 6시 퇴근하는 그들의 모든 것
저 자 김지우 지음
발행처 부크크
발행년도 2020
청구기호 023.2-김78ㅅ
추천년월 2021,08
조회수 554

 

당신이 궁금했던 사서와 도서관에 대한 모든 것

 

 

도서관의 책은 백과사전의 단어들과 같다.
사전에 단어들이 가나다라 순으로 정렬이 되어있듯
도서관의 책들은 청구기호라는 한글과 숫자로 정렬이 되어 있다.
도서관에는 제자리에 꽂혀 있지 않은 책은 없는 책과 마찬가지라는 말이 있다. P. 28 

 

 

  노동

  면허증과 파스

 

 

사서라고 하면 사무실에 앉아만 있는, 몸이 편한 직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행사를 맡게 되면 현장에 나가는 일이 많고, 수서를 맡게 되면 책 나르기와 각종 스티커 붙이기를 곰돌이 눈알 붙이는 알바 수준으로 하게 된다. 열람실에 배정이 되면 파스가 필수다. 참고로 사서에게 선물 할 때 뭐가 좋냐고 물어보면서 책갈피나 책 받침대를 얘기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답은 파스다.  p31

 

 

 

'나는 이내 사서에 대한 어두운 진실을 알게 되었다. 사서들은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 책과 씨름하며 장시간 일하고 나면 근무 외시간에는 책과 관련된 것에 관심이 가지않게 되는 것이다.'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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