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북구 한 책 후보도서 중 한 권인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가족, 그리고 부모님과의 관계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인만큼 이 날 미리내청소년독서회에서는
부모의 자격, 나는 부모가 될 생각이 있는 가?, 부모로부터 나는 자유로운가? 자유롭지 않다면 언제부터 자유로워질까?
와,
그 외 책 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일들에 관하여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미리내청소년독서회의 별점과 한줄평
★★★★ 완벽하지 않아도 가족이다.
★★★★ 스토리가 뻔한 재밌는 책
★★ 모성의 신격화에 관하여. 부성의 부족함에 관하여
★★☆ 시공간을 넘나드는 뻔한 스토리, 편지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냈지만 역시 스토리는 뻔하다. 감흥이 없었다.
★★ 뻔해서 거북한 감동. 소설판 신파. 주사를 넣으면 병이 빨리 낳는 것처럼 감동을 주입한 점이 있다. 조장된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