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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 손원평 장편소설 표지
제 목 아몬드 : 손원평 장편소설
저 자 손원평 지음
발행처 창비
발행년도 2017
청구기호 813.7-손66아
추천년월 2018,04
조회수 209

"아몬드" 미리내청소년독서회원들의 생각 조각

사랑이란 무엇일까?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은 실체가 무엇일까?

나에게 사랑이란? 진정한 사랑이란? 사랑은 모든 가치 위에서 절대적인 가장 좋은 가치인가?

삶의 목적이 있어야 할까? 없어도 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윤재/곤이가 우리의 아들이라면?

만약 내가 곤이였다면, 윤재에게 감정을 가르치려고 했을까?

윤재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 감정을 조금씩 느끼게 되었을까?

세상에 상처 받아 '웃으면 다 죽이겠다'는 마음을 먹은 살인의 원인은 개인에게 있는가 사회에 있는가

만일 평범한 것이 윤재처럼 아무런 감정을 못 느끼는 상태이고, 감정을 느끼는 것이 비정상적으로 취급받는 사회가 된다면 어떨지?

감정을 느끼는 것이 못 느끼는 것에 비해 얼마나 좋은 건지?

윤재가 감정은 느끼지 못하지만, 아픔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닌데 곤이를 데려가기 위해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

단지 친구라서?

책 겉표지에 요약, 내용, 읽는 이의 흥미를 유도하는 글이 없어서 신기했다.

내가 곤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크리스마스 이브 살인사건이 학교에 퍼졌을 때)

유아기/청소년기 자식,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교육) 바람직할까?

윤교수가 잘못했는지, 곤이가 잘못했는지

전기적, 화학적, 생물적 작용으로 인간의 모든 생각, 의지, 행동을 설명할 수 있을까?

책 속에서

멀면 먼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외면하고,

가까우면 가까운대로 공포와 두려움이 너무 크다며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껴도 행동하지 않았고 공감한다며 쉽게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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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청소년독서회는 매월 2, 4째주 토요일 오후 4시

도서관 4층 책이야기방에 모여 책과 삶에 대한 이해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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