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명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밀레, 베르메르, 렘브란트, 고흐의 그림은 명화라 불린다. 명화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그것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형식, 그리고 아무리 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특별한 미술지식이 있어야만 그림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편견에 사로잡혀 명화를 마음편히 보기 어렵다. 미술기자, 미술관 학예실장을 역임해오며 미술로 대중과 소통하는 일을 해온 화가 전중엽이『화가의 숨은 그림 읽기』를 통해 이러한 명화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미술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화가의 눈으로 보고, 화가의 마음으로 그림 읽는 법을 차근차근 가르쳐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