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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아이 : 김성중 장편소설 / 김성중 지음

문학 화성의 아이 : 김성중 장편소설 / 김성중 지음 표지
화성의 아이 : 김성중 장편소설 / 김성중 지음 상세정보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24
형태사항 255 p. ; 20 cm
표준부호 ISBN: 9791141601256 03810: \15000
분류기호 한국십진분류법: 813.7
마크보기 MARC
화성의 아이 : 김성중 장편소설 / 김성중 지음 QR코드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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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의 장편소설 『화성의 아이』가 출간되었다.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장해 소설집 『개그맨』 『국경시장』 『에디 혹은 애슐리』, 중편소설 『이슬라』 등을 통해 환상과 실재가 뒤섞인총천연색 세계를 우리 앞에 펼쳐 보여온 김성중. “이제는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작가에게 이야기를 설계하는 뛰어난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이라는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평처럼 그는 한계 없는 상상을 읽는 이를 순식간에 자신이 만든 세계 속으로 빨아들이는 탁월한 이야기로, 삶의 비의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문학적 서사로 구현해왔다. 『화성의 아이』는 그런 그가 등단 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편소설로, 무려 삼백 년 후 미래의 화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삼백 년 전 지구에서 미래의 화성으로 쏘아보낸 실험체가 그곳에 먼저 도착해 있던 각양각색의 존재들과 조우한다. 시시때때로 냉소적인 농담을 던지는 수다쟁이 유령 개, 마음을 가진 만능 화성 탐사로봇, 눈꺼풀 제거형을 받고 지구를 탈출한 소녀, 아득한 시간과 아흔아홉 우주를 가로질러 화성으로 날아온 정체불명의 존재까지…… 각기 다른 정체성을 지닌 존재들은 유사 가족을 이루기도 하고 맞서기도 하며 연결의 순간을 빚어낸다. 이 소설은 화성을 배경으로 하지만 SF소설은 아니다. 『화성의 아이』 속 ‘삼백 년 후 화성’은 끝없는 사막이 펼쳐진 황량한 행성이 아니라 수풀이 우거지고 새들이 날아다니는 호수가 있는 신비로운 공간, 김성중이 탄생시킨 또하나의 매혹적인 세계다. 어쩌면 화성판 『오즈의 마법사』라고도 말할 수 있을 이 이야기 속 매력적인 인물들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밤하늘에 두 개의 위성이 떠 있는 미래의 화성에 발 딛고 선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좋은 소설은 그저 이야기를 따라가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세계 속에 우리를 잠시 살게 한다는 사실을 김성중은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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