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다곰의 다정한 위로,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일상 속에서 찾아낸 ‘따수운’ 귀여움들이 나를 지켜!
매일매일 항상 행복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일상에서 기쁨을 찾아낸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고양이 등 무늬가 하트 모양이라거나, 오랜만에 사 먹은 핫도그가 맛있다거나, 직장 동료가 추천해 준 곰돌이 슬리퍼가 귀엽다거나 등 이러한 순간들이 우리를 웃음 나게 한다. 또는 온종일 기분이 안 좋다가도, 이런 마음을 알려주는 가족의 위로가, 친구들의 응원이 내일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한다.
와다다곰은 귀엽고 소중한 순간들이 우리를 구해줄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소소한 행복에서 살아갈 힘을 때론 얻기 때문이다. 그리고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별거 안 해도 괜찮아. 우린 열심히 귀여웠어”, “오늘도 내일도 우린 잘 해낼 거야”라는 메시지를 통해 위축된 우리의 마음을 보듬어준다.
《와다다곰, 귀여움이 오늘을 구해줄 거야》에서는 와다다곰의 가족 이야기도 볼 수 있다. 장난기 넘치는 아빠, 무심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정이 많은 엄마, 개그 욕심 많은 할머니, 친자식처럼 와다다곰을 아껴주는 이모와 와다다곰이 그려온 일상을 만나본다. 와다다곰의 ‘따수운’ 하루들이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