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인독서회] 2021년 2월_<내가 뽑은 책 속 한 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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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 달빛마루도서관 | ||
작성자 | 달빛마루도서관 | ||
등록일 | 2021.03.03 | 조회수 | 200 |
첨부파일 | |||
[행복한써니] 에서 뽑은 '책 속 한 줄'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가?] / 스펜서 존슨/ 인플루엔셜 -"우리를 이리로 데려 온 게 바로 그 막다른 골목으로 이어진 어두운 모퉁이인데..." "끝에는 모든 게 나한테 달려있다고 적어놨어. 나 혼자라고." p.114 현실
-우리가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p.128 현미
-미로 밖을 보라. 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고 불가능한 것을 탐색하라. p.116 현숙
-"신념, 그게 당신을 나아가게 하나요, 주저앉게 하나요. 제자리에서 빙빙 돌게 하나요?" 내 생각을 바꾼다고 해서 나의 본 모습이 바뀌는 건 아니다. p.130 선순
[달밤톡톡] 에서 뽑은 '책 속 한 줄'
[G] / 존 버거/ 열화당 -첫 번째 순간에서 중요했던 것은 그녀의 표정이 확인해 준 것. 그 때까지 말해지지 않고 있던 것이었다. 그 때 중요했던 것은 '죽지 않고 살아 남은 것'이었다. 지금 두 번째 순간에서 중요한 것 역시 그녀의 표정이 확인해주고, 역시 그 때까지 말해지지 않고 있던 것이었다. '왜 아직까기 죽지 않고 있는가?' p.432 수진
-끝을 보려는 작가의 욕망은 진실에는 치명적인 것이 된다. 결말은 모든 것을 통일시킨다. 통일성은 다른 방법으로 세워져야 한다. p.117 미애
-한 바퀴씩 구를 때마다 하나의 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 같다. 평원이 닫히고, 하늘이 닫히고, 평원이 닫히고, 다시 하늘...... 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에 상관없이 젖은 고사리 냄새가 진동을 한다. '쾅' 닫히고, '쾅' 닫히고, 평지에 도착한다. p.77 보경
[언제나독서시대] 에서 뽑은 '책 속 한 줄'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 앤드루 포터/ 21세기북스 -자만심은 물리학자에게 가장 큰 방해 요인이지요. 뭔가를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 발견의 기회를 없애버리게 되니까요. p.95 주희
[함께하는책세상] 에서 뽑은 '책 속 한 줄'
[스토너] /존 윌리엄스/ 알에이치코리아 -넌 무엇을 기대했니? 그는 다시 생각했다. 기쁨 같은 것이 몰려왔다. 여름의 산들바람에 실려온 것 같았다. 그는 자신이 실패에 대해 생각했던 것을 어렴풋이 떠올렸다. 그런 것이 무슨 문제가 된다고. 이제는 그런 생각이 하잘 것 없어 보였다. 그의 인생과 비교하면 가치 없는 생각이었다. p.391 미영
-나이 마흔 셋에 윌리엄 스토너는 다른 사람들이 훨씬 더 어린 나이에 이비 배운 것을 배웠다. 첫사랑이 곧 마지막 사랑은 아니며, 사랑은 종착역이 아니라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것. p.272 수진
-세월이 흐르면 다 잘 풀릴 겁니다.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에요. 이 말을 하고 나자 갑자기 그것이 정말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 되었다. 처음으로 자신을 무겁게 짓누르던 절망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p.262 은진
-그가 걷고 있는 지금 이 순간만으로 충분해서 더 이상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p263 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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