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사람들이 몸의 건강을 말하며 ‘운동’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운동은 육체는 물론이요, 정신에도 마술 같은 효과’를 일으킨다며 독자들을 새로운 ‘희열’의 세계로 초청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또한 스스로의 마음까지 돌보는 일이다. 하루 종일 일에 치여 복잡했던 머릿속을 말끔하게 비워주고, 사람들 사이에서 지쳐버린 마음에 숨길을 틔워준다. 삶의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내 안에 잠든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올린다. 꾸준히, 오랫동안 운동을 하면 사람의 타고난 성격과 행동까지 바뀔 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묻는다. “이런 희열이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고작 30퍼센트의 에너지만 끼적대면서 내 인생이 마냥 흘러간다면, 너무 아깝지 않은가?”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