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에서 동래까지 굽이굽이 이어진 옛길 따라
조선 시대 여행을 떠나자!
지난겨울, 동래부사로 부임해 간 아버지의 편지가 봄바람을 타고 도착했습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한양에서 동래까지
먼 여행을 떠나게 된 기영이와 재영이의 우여곡절 여정을 따라가며, 옛 조상들은 여행을 떠날 때 무엇을 준비했는지, 어디에서 머물렀는지, 무엇을 타고 이동했는지 등 조선 시대의 여행에 대해 알아봅니다.
과연 기영이와 재영이는 무사히 동래에 계신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