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복지의 시대! 선진 국민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상식
동물복지를 말하다『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 이 책은 래퍼인 저자가 동물복지에 대한 자료를 모아 우리에게 동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여러 연구자료와 사례를 제시하여 해외에서 실천하고 있는 동물 복지와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희생당하고 있는 동물들 이야기를 통해 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선진 국민이 되기 위한 동물복지 실천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더불어 저자의 특기인 랩을 적절한 문장으로 구성지게 어울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생명존중의 가장 기본적이고 구체적 실천의 방법인 동물 복지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고 있다. 동물복지란 사람의 통제하에 살아가는 동물들이 최대한의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규칙과 제도를 정하는 것으로 아직 그 기준이 모호하다. 저자는 연구자의 자료와 국내외의 경험을 예로 들어 동물복지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더불어 반려동물, 의약품 실험 동물, 비인도적 동물 사육, 학대, 로드킬의 문제 뿐 아니라 유럽연합의 돼지 장남감 제공의무화와 우리나라의 동물복지 인증제 계획 등 인간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