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스 위클리 2009년 최고의 그림책
이 책에는 사랑스런 오리 한 마리가 있어요. 아니에요, 귀엽고 어린 토끼 한 마리가 있어요. 무슨 소리? 그건 바로 오리예요. 아니에요, 토끼예요! 본문은 마치 오리와도 같고, 토끼와도 같은 알쏭달쏭한 대상을 가리키며 저마다 '오리다! 토끼다!' 자기 말이 맞다고 싸우는 두 아이의 서로 다른 목소리를 들려준다. 하나의 그림, 서로 다른 생각을 하나의 그림, 서로 다른 생각을 그린 이 책은 아이들에게 각자 다른 시각적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논쟁하고 대화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한다. 전세계 30여 나라에 소개되고, 퍼블리셔스 위클리 2009년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