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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예술로 빛난다 표지
제 목 삶은 예술로 빛난다
저 자 조원재 지음
발행처 다산북스
발행년도 2023
청구기호 600.04-조66삶
추천년월 2023,10
조회수 131


 

★ 40만 베스트셀러 『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신작 ★
★ 김정운, 최재천, 김소영 강력 추천! ★

“예술을 통해 구현되는 ‘의미 있는 삶’의 실마리가 되어줄 책!”
_김정운(문화심리학자, 나름 화가)


“삶이 텅 빈 것만 같을 때,
오직 예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나, 잘 살고 있는 걸까? 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은 이런 물음을 마주할 때가 있다. 스펙을 쌓고 취직을 하고 집을 사고 일을 하며 끝없이 달린다. 그러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남는 게 없다는 생각이 고개를 든다.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성장시키고 삶의 주도권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마음은 공허해지고 박탈감은 심화된다. ‘바쁘다’는 말끝엔 ‘헛헛하다’는 말이 따라붙는다. 이만하면 괜찮은 삶 아닌가 싶다가도 마음 한편에 왠지 모를 의문이 밀려든다.
예술 분야 최전선에서 미술의 문턱을 낮추며 독자를 가깝게 만나온 조원재는 ‘예술’을 통해 삶의 의미와 방향성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예술 전공자도 전문가도 아닌 그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게 된 것, 타인의 시선과 평가가 아닌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던 것, 관성적인 삶에서 벗어나 매 순간 살아 있음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모두 예술 덕분이다. 『삶은 예술로 빛난다』를 통해 자신이 직접 예술을 즐기고 체험하며 깨달은 통찰을 전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대답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나가는 27번의 눈부신 여정


“모든 아이는 예술가다. 문제는 우리가 어른이 된 후 ‘어떻게 예술가로 남을 것인가’이다.” 피카소의 말이다. 이에 저자는 어른이 되면서 역할과 책임에 짓눌려 어릴 적 예술가를 잃어버린 채 ‘내가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 어른들의 초상을 짚어내며 힘주어 말한다. 얼마든지 우리 삶이 예술이 될 수 있다고. 얼마든지 우리가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이는 “‘진심 어린’ 마음의 문제이며, ‘진심 어린’ 행위의 문제”라고 말이다.
이 책에서 그는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고유한 작품을 남긴 반 고흐, 세잔, 뭉크, 김창열, 이우환, 장욱진 등의 작품 100여 점을 소개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본질적 물음에 대답한다. 그러면서 예술이란 우리 삶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게 아님을, 누구든 예술가가 될 수 있음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진정성 있게 전한다. 예술을 좋아하고 즐기면서도 자신의 삶과는 별개라고 생각해 왔던 독자들의 관점을 자연스레 전환시킨다.
살아지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닌 살고 싶은 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한 번은 일탈과 방황을 감행해야 함을, 이는 누군가 대신해 줄 수 없으며 스스로 헤쳐 나아가야 함을, 때로는 사회적 책임과 압박에서 벗어나 충분히 나태해야 하고, 무엇보다 삶의 도처에 널려 있는 아름답고 특별한 순간들을 발견하기 위해선 매 순간 새롭게 바라봐야 함을 말한다. 그게 바로 단 한 번뿐인 삶을 예술로 만드는 비밀이니까.

“자신의 삶을 작품으로 만드는 것,
이보다 더 아름다운 일이 있을까?”


이 책은 예술 지식을 나열하거나 그림을 통해 힐링이나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의 삶에서 태어나 인간과 삶을 쏙 빼닮은 예술”을 통해 삶의 본질을 정면으로 다룬다. 그러면서 예술에 대한 흔한 오해를 풀어낸다. 예술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 그렇다. 작품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보는 이로 하여금 나름의 답을 내리고 얼마든지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자유를 선사한다. 이는 삶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예술에 정답이 없듯 삶 또한 정해진 답이 없다. 그저 자신만의 답과 이야기가 있을 뿐이다. 이때 우리는 많은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모든 기준이 타인이 아닌 자신으로 향할 때 삶은 가뿐하고 고유해진다.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그저 타인의 기준에 맞추느라 소진되어 가지 않도록, 인간다움을 지키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에 대한 견고한 믿음으로 삶을 빚어갈 수 있도록 예술을 제대로 만나기를 제안한다. 이 책을 통해 잃어버린 어릴 적 예술가를 마주하고 나면 깨닫게 될 것이다. 모든 삶은 각자의 이름이 붙은 예술작품이라는 아름다운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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