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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활동 후기] 달빛마루도서관 ‘성북동, 문학과 미술을 향유하다' 인문학 시리즈(3차 탐방)
작성자 달빛마루도서관
등록일 2024.10.24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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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문학과 미술을 향유하다(3강)’는 「길 위에서, 성북」을 테마로 성북동의 문화예술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길상사, 선잠박물관, 성북근현대박물관을 지역활동가, 박물관 학예사님이 이끔이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비가 약간 내린 흐린 날씨였지만,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선선한 날 이었습니다! 참여자 선생님들은 대부분 ‘성북동, 문학과 미술을 향유하다'1~2강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탐방까지 연이어 참여해주셨어요!^^

 

길상사에서 문학으로의 여정을 맡아주신 지역활동가 정은진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소책자, 「무소유의 향유 : 길 위에서 성북동」 관련, '길상사 시주 김영한', '법정 스님의 무소유' 등의 글이 담긴 자료를 담아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치 시인처럼, 성우처럼 참여자 선생님들 목소리가 어찌나 곱고, 낭랑하셨던지! 감동이었습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2005), 다산초당』(☜ 링크클릭)

 

다음 탐방 장소는 「성북선잠박물관」의 학예사님이 도슨트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마침 기획전시 <꾸밈,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처음 오픈하는 날이라, 그 의미가 더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참여자 선생님들과 함께 성북의 문화자원을 누리며, 천천히 음식을 음미하듯, 아카이빙된 전시의 묘미를 한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선잠박물관」 살펴보러 가기(☜ 링크클릭)

 

담당자들의 성의있는 안내와 설명, 참가하신 강사님의 전문성 있는 해설,

성북동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살고있는 지역과 연관하여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알차게 준비하신 것을 통해 지역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고 자부심이 느껴진다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짧은 지식에 좀 더 명료한 지식을 얻게 된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평소 문학과 미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개성있게 운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는 것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쳐지나갔던 곳들을 새롭게 섬세하게 볼 수 있는 안목과 동기가 생겼다. 성북동에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거리가 꽤 있었지만 함께여서인지 문화산책으로 향하는 발거음은 가벼웠습니다!

 

마지막 탐방 장소였던,  성북근현대문학관」의 학예사님이 도슨트를 진행해주셨어요. 참여하신 지역 시민분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탐방 갈무리에는 정은진 지역활동가님이 '성북, 문인'을 주제로 참여해주신 지역 시민분들과 이야기 나누며, 시도 함께 낭송하고, 문학청년 시절처럼 엽서에도 추억과 단상을 기록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북근현대문학관」 살펴보러 가기(☜ 링크클릭)

 

탐방을 하면서 함께 나눈 소책자와 활동지들 :)

 

나의 삶이 있는 주변의 여러 주제로 한 인문학이어서 좋았습니다. 더 나의 고장을 사랑할 것 같습니다

 

흐린 가을날의 산책과 함께 둘러본 박물관과 길상사 여정에 흠뻑 빠져본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정취를 느끼며 시를 낭송하고 여유로움을 느꼈습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기 인문학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성북문화재단 달빛마루도서관이 시행하는

‘길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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