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달빛 아카이브 : 응답하라, 하월곡동> 달빛 아카이브 갤러리 전시 모습

달빛마루도서관<2024 달빛 아카이브: 기억과 경험의 기록>

『응답하라, 하월곡동』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24 달빛 아카이브 : 응답하라, 하월곡동> 달빛 아카이브 홍보물과 친화경 입간판

5월 3일이면 이제 문을 닫아요. 세상이 변했잖아요.

아쉽지만 도로가 확장되어야 해서 가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어요.

폐업이 홀가분하기도 해요.

다만 졸업한 학생들이 추억 때문에 많이 찾아오는데 그게 아쉽죠.

이제 그 아이들이 아이를 낳아서 손잡고 오는데…

오래 동안 한 곳에서 장사하니 가능한 거겠죠.

한 역사가 지나가는 거잖아요. 세대가 지나가는 거예요. 세대가.”

- 달빛 아카이브 <기억과 경험1.> '숭곡문구사, 다녀오겠습니다.'

- 숭곡문구사, 이순준 사장님 구술인터뷰 중 -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1. 숭곡문구사' 조성 모습>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1. 숭곡문구사' 조성 활동 모습>

달빛마루도서관에서는 지역의 기관, 사람, 상권을 중심으로

생활문화 및 인문자원이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기록하여 정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공간을 매개로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보존-공유-확산’하는

2024년 <달빛 아카이브> 전시를 만나보세요!

하월곡동에서 35년의 세월 동안 세대 간 추억의 장소로 운영되며,

5월 도로확장공사로 자리매김한 ‘숭곡문구사’,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1. 숭곡문구사' 조성 모습>

88번지에서 온정이 있는 문턱 없는 약국으로 운영되었으며 재개발로 7월에 90번지로 이전한 ‘건강한약국’,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2. 건강한약국' 조성 모습>

숭곡시장 앞에서 60년 가까이 운영하며 전통의 명맥을 세대 간 이어가는‘월곡동할매떡볶이집’,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3. 월곡동할매떡볶이' 조성 모습>

종암동에서 자란 청년사장의 착한가격과 건강한 빵집으로 지역주민들이 애정하는 공간 ‘크레센도우’

이야기가 달빛마루도서관 <달빛 아카이브 갤러리>에서 전시중이오니 많은 관람 바랍니다.

※ 지역공동체의 기억을‘생산-보존-공유-확산’하는 <2024 달빛 아카이브>는 달빛마루도서관과 지역대학

청년 네트워크 '달빛청년넷'이 함께 진행합니다.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조성 전체 활동 모습>

• 전 시.  2024년 9월 3일 ~ 2025년 2월 28일(09:00~18:00)

• 장 소. 달빛마루도서관 달빛 아카이브 갤러리(성북구 종암로 167)

• 관 람. 누구나

• 구술대상. 숭곡문구사, 건강한약국, 월곡동할매떡볶이, 크레센도우

• 협 력. 달빛청년넷, 홍운경 그림기록작가

• 문 의. 달빛마루도서관 ☎ 02)6906-9345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1. 숭곡문구사, 2. 건강한약국' 조성 활동 모습>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2. 건강한약국' 조성 모습>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2. 건강한약국' 조성 모습>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2. 건강한약국' 조성 모습>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3. 월곡동할매떡볶이, 4. 크레센도우' 조성 활동 모습>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3. 월곡동할매떡볶이' 조성 모습>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3. 월곡동할매떡볶이' 조성 모습>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4. 크레센도우' 조성 모습>

<2024 달빛 아카이브 전시 '기억과경험4. 크레센도우' 조성 모습>

<2024 달빛 아카이브 참여형 전시 운영 모습>

<2024 달빛 아카이브 참여형 전시 운영 모습>

<2024 달빛 아카이브 참여형 전시 운영 모습>

[달빛 아카이브 갤러리] 전시 조성 풍경 / 달빛마루도서관에서 많은 관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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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네 가지" 섹션에 대한 주제정보원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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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달빛 아카이브: 기억과 경험의 기록 - '응답하라, 하월곡동' [주제정보원 리스트] (☜ 링크클릭)

# 기억과 경험1. ‘숭곡문구사’, 다녀오겠습니다 [주제정보원] (☜ 링크클릭)

“달빛마루도서관에서 숭곡문구사를 기록으로 남겨주신다 해서 정말 감사해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된 거죠. 하월곡동은 정말 우리 부부 인생에서 소중한 동네,

잊어서도 안 될 동네, 영원히 가슴에 묻힐 동네에요.”

- 달빛 아카이브 <기억과 경험1.> '숭곡문구사, 이순준 사장님 구술인터뷰 중 -

# 기억과 경험2. 사람을 품는 따뜻함, 문턱 없는 '건강한약국' [주제정보원] (☜ 링크클릭)

“이 곳, 88번지가 곧 재개발을 해서 약국도 이전할 계획이에요.

계속해서 약국뿐만 아니라 책방, 상담의 장소로서도 기능하는

편안한 약국을 구상하고 있어요.

동네 사람들이 건강한약국을 ‘문턱 없이 오고 가는 공간’으로 기억하면 좋겠거든요.”

- 달빛 아카이브 <기억과 경험2.> '건강한약국, 이미선 약사님 구술인터뷰 중 -

# 기억과 경험3. 추억의 맛으로 이어진 인연, ‘월곡동할매떡볶이'[주제정보원] (☜ 링크클릭)

“월곡동할매떡볶이는 거의 60년이 된 노포에요.

제가 마흔 두 살인데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곳 떡볶이를 먹었으니까요.

1대 할머니는 지금은 살아계시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욕쟁이 할머니떡볶이’로 부르기도 했어요. 제가 지금은 4대 사장님인 거죠.

3대 사장님이 그만두시면서 저에게 제안해주셨을 때,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바람이 있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 달빛 아카이브 <기억과 경험3.> '월곡동할매떡볶이, 신소영 사장님 구술인터뷰 중 -

# 기억과 경험4. ‘크레센도우’, 오늘도 반죽이 부풉니다 [주제정보원] (☜ 링크클릭)

“빵은 새벽 4시에 시작해서 정오까지 만들고 당일 판매원칙을 지키고 있어요.

그래서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남은 빵은 건너편 

성가복지병원과 푸드뱅크에 가져다 드려요.

원재료 값이 많이 올라서 걱정되고,

새벽부터 일을 시작해서 주 6일을 여는 거라 몸이 힘든 건 사실이지만,

건강하면서 저렴하게 팔려고 노력하다보니

처음 문을 열었을 때 보다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세요.”

- 달빛 아카이브 <기억과 경험4.> '크레센도우, 지석민 사장님 구술인터뷰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