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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 동자동 사람들 : 왜 돌봄은 계속 실패하는가 표지
제 목 [2022.01] 동자동 사람들 : 왜 돌봄은 계속 실패하는가
저 자 정택진 지음
발행처 빨간소금
발행년도 2021
청구기호 334.21-정883ㄷ
추천시기 2022,01
조회수 27

코로나로 인해 양극화 문제와 사회적 돌봄에 관한 담론이 많아지는

 

요즘에 특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SNS를 하는 사람들의 재산 분포를 보니 대체적으로 중산층 이상이었다는 통계가 있다.

 

진짜 가난은 SNS에서 살펴볼 수 없다는 뜻이다.

 

SNS도 계급이 되버린 시대에, 우리가 좀 더 더불어 사는 습관 중 하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담긴 책을

 

균형있게 읽는 게 아닐까 생각하여 이 책을 추천한다. 

 

내년엔 좀 더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책읽기 계획, 어떨까?

 

 

====================책 속으로=================================


"과거 동자동은 가난했지만 그나마 일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었다. 그러나 지금 동자동은 일할 수 없는 인구 집단의 공간이자 임금노동시장 바깥에서 생존주의적 임기응변조차 할 수 없는 사람들의 공간이다." 

 


"정민희는 경제적 돌봄이 포괄하지 못하는 일상적 돌봄에 관해 문제를 제기한다." 

 


"봉사활동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지원 활동에서 쪽방촌 주민들은 외부의 세계를 공고히 해주는 이질적이고 부정적인 타자로 표상된다. 봉사자와 주민들 사이의 연결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두 존재의 세계는 더욱더 분리된다. ... 주는 자와 받는자의 두 세계는 완전히 분리된다. 완전히 분리된 세계에서 주민들은 "만악"이고 "그림"이며 "거지"이다. 결코 '우리'의 구성원이 될 수 없는 완전한 타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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