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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 오래 준비해온 대답  : 김영하의 시칠리아 표지
제 목 [2020.07] 오래 준비해온 대답 : 김영하의 시칠리아
저 자 김영하 글·사진
발행처 복복서가
발행년도 2020
청구기호 816.7-김64오
추천시기 2020,07

여행하는 삶에 대해 매우 관용적인 태도를 가진 작가의 초창기 작품 중 하나인 이 책은 

개정되어 새로 옷을 입은 책이다.

젊은 옷을 입어야 젊은이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젊은이들처럼 낯선 것이라해도 받아들이는 노력을 하고, 자신의 취향만을 내세우지 않으며

감흥을 거리낌없이 표현할 줄 안다면 젊은 것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여행은 낯설고 호기심을 자극하며 질문을 계속 하게 된다는 점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젊게 해주는 중요한 활동일지도 모르겠다.

 

※ 주 의 : 이 책을 읽고 나면 퇴사하고 싶어짐!

 

==========책 속으로===========

하나의 사상이 나라는 필터를 거쳐 한 권의 책이 되고 한 곡의 음악이 나라는 필터를 거쳐 아름다운 문장이 된다. 이럴 때 나의 힘은 더욱 순수하고 강해진다.

 

상업으로 부를 쌓은 중세 유럽의 도시들이 신의 영광을 상징하는 고딕성당을 건설했다면, 바다를 건너온 그리스인들은 자기들이 보고 즐거워할 극장을 지었던 것이다. 중세의 기독교도들이 자기 자신을 위한 즐거움에 인색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리스인들은 이야기가 주는 기쁨과 감동을 잘 알고 있었고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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