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구가 친구로 연결된 사이버 세상을 만들고 SNS를 활용한 산업 분야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위한 필독서!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디지털 환경이 변화하면서 SNS 산업은 더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SNS를 통해 전 세계가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가운데, 꿈꾸는 우리 새싹들은 SNS와 관련한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요? 《job?》 스페셜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 혁명을 대표하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새롭게 등장한 직업들을 소개하는 직업 체험 학습 만화입니다. 생소하게 느껴지는 직업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내고, 흥미를 유발하는 워크북을 함께 수록하여 전문가가 되기 위한 자질과 적성은 어떤 것인지 탐구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job?》 스페셜 11권은 SNS 전문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미디어 전문기업인 나스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SNS 이용자 수는 약 34억 9,900만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45%가량이 SNS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컨설팅 업체인 위아소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SNS 이용률은 87%로, 세계 평균의 약 2배에 달하며 국가별 순위도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이나 사진, 동영상으로 다른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여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SNS는 세계화로 모든 사람이 연결되는 오늘날에 더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SNS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기도 하고 상품을 홍보할 수도 있어 상업적으로도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job? 나는 SNS 전문가가 될 거야!》는 민호와 소희가 게임기와 태블릿 PC를 사기 위한 돈을 마련하려고 집에 있는 물건을 팔 계획을 세우면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민호와 소희는 중고품을 팔려고 하지만 친구들의 외면에 의기소침해 있는데 삼촌이 집에 왔다가 민호의 물건을 보고 SNS에 올립니다. 10만 원에 팔았는데 며칠 후 30만 원에 거래가 되는 것을 보면서 충격을 받는데, 민호의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되판 사람이 바로 옆 반 친구 돈보이였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돈보이의 당당함에 민호와 소희는 추억지킴이 앱을 만들어 추억의 물건을 제대로 판매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민호 삼촌이 운영하는 회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면서 SNS에 대해 배우기 시작합니다. 과연 민호와 소희는 추억지킴이 앱을 만들어 돈보이를 이기고 또 게임기와 태블릿 PC를 살 수 있을까요? 수많은 정보 중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검증된 정보를 수집, 편집하여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소셜큐레이션서비스 기획자, 기업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SNS 컨설턴트, 특정 대상이나 개념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필요한 정보만 골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SNS 분석가, SNS에서 상품이 거래되기 전 상품의 가치와 정품 여부를 판단하고 검증하며 물건을 거래한 후 고객만족도 등을 관리하는 소셜커머스 품질관리자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습니다. 퍼즐, OX 퀴즈, 빈칸 채우기, 색칠하기 등 놀이 요소로 직업을 간접 체험하고 어린이들의 적성과 자질에 맞는지 탐구해볼 수 있는 워크북을 함께 구성했습니다. 또한 SNS 전문가가 되기 위해 SNS 콘텐츠를 직접 그려보고, SNS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논리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SNS 전문가가 되기 위한 여행을 떠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