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루찌에게 찾아온 특별한 변화!
『루찌는 못생겼어』는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나눠줄 수 있도록 안내한 책입니다. 제니가 루찌에게 했던 것처럼 주변 친구들의 기분을 살펴 말을 걸어보라고 조언합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학교에서의 생활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행동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루찌는 치아 교정을 해서 아이들의 놀림을 받아도 한 번도 화낸 적 없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아이예요. 그런데 루찌가 갑자기 선생님에게 화를 내고, 수업에 집중도 하지 않고, 시무룩해요. 제니는 루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게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혼자 루찌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루찌는 집에서 파란색 테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