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용기는 꿈과 희망을 전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용기' 하면 용감무쌍하고 무엇이든 잘 하며 언제나 승리하는 사람을 떠오르기 쉽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용기는 조금 다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시도하는 용기,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용기,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할 수 있는 용기,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있는 용기, 그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는 그런 용기입니다. 우리는 협동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습니다. 다른 이를 도와 주고, 또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 달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매우 중요하지요. 서로 돕고 의지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더 씩씩하고 용감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